넷마블, 모바일 게임 '레이븐' 첫 이용자 간담회 개최

넷마블, '레이븐' 첫 이용자 간담회 개최'실시간 레이드' 등 추가 콘텐츠 및 유저 편의성 강화 방안 공개[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1일 구로동 넷마블 본사에서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 with NAVER'의 첫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이용자와 개발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실시간으로 거대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실시간 레이드', 신규 스토리 '왕궁 시즌2', 신규 지역 '그림자 항구', '연속탐험 시스템', '월드맵', 최고레벨 40레벨로 확장 등 추가 콘텐츠가 소개됐다. 또 인게임 플레이 타임 표시, 메인 메뉴 그룹화 등 유저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공개됐다. 넷마블은 2시간 가량 이용자들과 개발진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토론 시 나온 내용들은 우선적으로 게임 내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외 현장에서 즉석 추첨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증정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레이븐' 티셔츠, 휴대폰 보조 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지급했다.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게임 내 반영할 계획"이라며 "의견 주신 내용들 모두 적극 수렴해 '레이븐'의 차별화된 재미가 한층 강화되고 이용자들이 더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레이븐'은 지난 3월 12일 출시 이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후 지금까지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넷마블에 따르면,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달성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사상 최단기간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다. 게임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mobileraven)에서 확인 가능하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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