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대학생이 디자인한 ‘유니브로’앵커의상 ‘호평’

중국어 뉴스진행자인 호남대 중국인 유학생 에웨이와 쉬지에루, 영어 뉴스를 진행하는 호남대 정재민, 미국 유타대 이유선, 한국 뉴스를 맡은 한양대 박경덕, 호남대 황희란.[왼쪽부터]<br />

"호남대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상디자인학과 공모전 열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뉴스 진행자 6명 방송 의상 최종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U대회 소식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는 세계 대학생 LTE 방송국 유니브로 앵커 의상 모두가 대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의상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U대회 세계 대학생 LTE 방송국 유니브로의 앵커는 모두 6명으로 중국어 뉴스진행자인 호남대 중국인 유학생 에웨이와 쉬지에루, 영어 뉴스를 진행하는 호남대 정재민, 미국 유타대 이유선, 한국 뉴스를 맡은 한양대 박경덕, 호남대 황희란이다.이들이 뉴스를 진행 할 때 착용하는 의상을 호남대 패션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과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 학생들이 디자인한 작품이다. 이 의상들은 호남대 패션인력양성사업단과 의상디자인학과가 지난 6월 ‘유니브로 앵커의상 콘테스트’를 열어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 앵커 의상은 정아린(3년), 영어앵커의상은 김보민(3년), 중국어 앵커의상은 박가영(4년) 씨 작품이다.호남대 패션인력양성사업단 최경희 단장은 “광주U대회가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만큼 유니브로 앵커 의상을 대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공모전을 개최해 의상을 지원하게 됐다”며 “출품된 학생들의 의상 작품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정도로 우수해 최종작품을 결정하는데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컸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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