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투어, 여름 성수기 상품 최대 20% 할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성수기인 7월~8월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쿠폰 적용 시 20% 할인 혜택이 있는 '썸머브레이크' 프로모션을 7월말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7일까지는 3만원 이상 투어상품 구매시 6천원 할인, 5만원에 1만원, 10만원에 2만원, 40만원에 8만원, 100만원에 20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상품에 따라 제공하며, 이후 31일까지는 할인액을 다소 변동해 말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중 티몬에서는 10~30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게 휴가를 해외에서 보낼 수 있는 상품들이 알찬 구성으로 소개되고 있다. 무한도전팀이 포상휴가로 머물러 화제가 되었던 태국의 5성급 더자인호텔 포함 3박5일 파타야 패키지 상품이 티몬에서는 29만9000원부터다. 이마저 2만원 할인 쿠폰이 적용돼 실제 구매가격은 27만9000원. 럭셔리 요트크루즈 체험 옵션이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단체 패키지 구성이지만 자유일정 1일이 주어져 보다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15만9천원부터 구입할 수 있는 북경 2박4일 초특가 패키지도 있다. 만리장성과 천안문광장, 자금성과 이화원 방문까지 꽉 찬 일정이며 특급호텔 숙박과 대한항공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6일부터는 37만원대의 베트남 다낭 3박5일 특가 상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70~80만원대 여행상품도 파라다이스를 꿈꾸며 1년을 꼬박 기다려온 이들에겐 아깝지 않을 수 있다. 다소 고가의 여행이지만,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곳이 '괌'이다. 티몬에서 작년과 올해 2년에 걸쳐 해외여행 매출 1위의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괌PIC골드패키지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데 티몬에서는 84만9000원대로 구입할 수 있고 아동 동반 시 룸 업그레이드 혜택도 있다. 전 일정을 리조트 안에서 소화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이 잘되어 있어 연세가 있는 부모님과 아이와의 동반 여행시 추천할 만하다. 발리 역시 인기 높은 여행지로 올해 신규 오픈한 워터마크호텔포함 아시아나편 3박5일 패키지를 7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현대/삼성/우리/하나(구외환)/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추가로 3000원을 즉시 할인 받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해 비용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티켓몬스터 한재영 멀티비즈그룹장은 "큰 맘 먹고 준비하게 되는 여름휴가,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티몬의 투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최고의 여행상품으로 후회 없는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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