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항공사가 나란히 1일부터 초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제주항공은 1일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10월 국내선, 일본, 중국, 대만 노선과 11월 대양주, 동남아 노선을 최저가에 판매한다.구간별 가격(편도 기준)은 10월 인천-홍콩 8만9300원, 인천-웨이하이 5만4700원, 인천-자무스 19만 9100원, 대구-베이징 8만 4100원, 인천-칭다오 5만4700원, 인천-스자좡 10만9100원, 부산-스자좡 11만4100원, 부산-대만 7만4100원이다.부산-후쿠오카는 5만9700원, 부산-오사카는 7만9700원, 인천-도쿄 10만4700원, 인천-오사카 11만4700원, 인천-후쿠오카 7만4700원, 인천-오키나와 11만4700원, 김포-오사카 10만4700원, 김포-나고야 7만4700원이다.11월은 인천-하노이 12만6300원, 인천-세부 14만1300원, 인천-괌 14만3300원, 부산-괌 12만3300원, 인천-마닐라 11만1300원, 인천-방콕 15만6300원, 부산-방콕 15만1300원, 인천-사이판 11만91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제주항공이 추천하는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30%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은 항공권 초특가 정기세일 'FLY&SALE'을 실시한다. FLY&SALE의 판매기간은 1일 11시부터 5일 17시까지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0월1일부터 2016년 3월26일까지다.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 + 유류할증료 + 공항시설사용료)은 ▲일본노선 8만4200원 ▲중국 12만1900원 ▲동남아13만4700원부터 판매된다. 현재 에어부산이 운항중인 국제선 15개 노선 모두 이번 할인행사에 포함된다. 에어부산은 20kg의 무료 수하물 서비스와 무료 기내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타사 대비 동남아 노선의 경우 26만원까지(동남아노선 초과수하물 1kg당 1만3000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하반기 FLY&SALE을 앞두고 에어부산은 웹 서버를 추가로 구매해 성능을 기존 대비 4배 강화해 동시 접속자 2만명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발권 가능토록 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확인하면 된다. 다만 행사 항공권은 에어부산 모바일 웹과 앱에서 구매할 수 없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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