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글로벌정보보호센터 설립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개발도상국 정보보호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내에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글로벌정보보호센터는 올해 개발도상국 정보보호분야 초청연수, 개발도상국 현지 공동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온라인 해킹방어 훈련 및 해당국가 정책자문을 진행해 이론교육, 실전훈련, 맞춤형 정책설계지원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및 민간기업과의 공동협력을 추진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6월 센터 개소 이후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정보보호역량포털(Cybersecurity Capacity Portal)에 글로벌정보보호센터 현황을 등재해 국제기구 및 해외 정보보호 관련기관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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