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메르스 확산 방지 위해 어린이집 특별 방역

어린이집 방역 작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일 오후 지역내 한 어린이집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살균소독을 했다. 구는 메르스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3개 조 9명으로 보건소 기동방역반을 편성, 민간 방역업체도 동원, 주말인 20일과 21일 174곳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독작업을 펼친다.나아가 새마을자율방역단과 서대문소방서 구급팀도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학원 등을 중심으로 이번 주말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