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배달 시장 진출…레스토랑 맛 그대로

한식의 깊은 맛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숙성등심&불고기 전문점 불고기브라더스가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메뉴인 서울식 불고기, 특선 버섯 불고기, 채끝 등심의 메인 메뉴를 비롯해 해물궁중만두, 제철 생과일 주스 등의 사이드 메뉴도 배달이 가능하다. 또한 그 동안 20만원 이상 시에만 배달 서비스가 가능했던 도시락 역시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이 가능하도록 했다.불고기와 구이류는 매장에서 제공하는 각종 제철 찬들과 샐러드, 밥을 함께 구성했다. 모든 포장 메뉴에는 제조 시간을 명시하고,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담았다. 고객이 메뉴의 퀄리티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포장 전 메뉴에 대해 라벨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명동점, 해운대점, 왕십리역사점, 서울역사점, 코엑스점, 창원중앙점, 동탄점, 서울대점, 가산마리오점, 인천스퀘어원점, 잠실롯데월드점 등 11개 매장이 19일부터 먼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배달 서비스 진행 매장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배달 주문은 매장으로 전화하거나, 대표 배달 앱인 배달의 민족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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