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개념부터 물품, 재능·경험, 정보, 공간 등 다양한 공유 분야 소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공유 용산’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홍보 리필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5월 구청·동주민센터는 물론 보건소 민원실에 홍보 리플릿을 비치한 바 있다. 리플릿에는 공유에 대한 정의, 공유도시 개념을 비롯 공유의 장점 등이 소개돼 있으며 세부적으로 ▲물품 ▲재능·경험 ▲정보 ▲공간 공유 등의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의 대표사업들과 관련 공유기업들까지 수록했다.
공유 리플릿
아울러 공유에 접근할 수 있는 이용방법도 포함돼 있다. ‘물품 공유’는 아이옷, 정장, 나눔카(카셰어링), 일반물건, 공유서가, 공유창고 등이 ‘재능·경험 공유’는 서울 e-품앗이, 여행경험, 경험·지혜 등을 ‘정보공유’는 서울사진은행, 열린데이터광장, 다국어지식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공간공유’는 공공·민간시설 공간, 주거 공간, 주차장, 교회 공간, 텃밭 공유 등이 수록돼 있다. 구는 이번 리플릿을 통해 구민들이 ‘공유 용산’을 더 쉽고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40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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