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은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4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광주U대회조직위원회, 군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의료기관 등 6개 기관 민·관·군이 합동으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br />
"광주U대회 D-30, 민·관·군 합동으로 준비사항 점검"[아시아경제 이진택]구례군(군수 서기동)은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4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광주U대회조직위원회, 군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의료기관 등 6개 기관 민·관·군이 합동으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기관별 주요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사무실 배치와 경기진행을, 구례군청은 성화봉송과 군민 서포터즈 모집, 실내체육관 개보수 현황을, 구례경찰서는 관람객 치안유지를, 순천소방서는 소방안전을, 군부대에서는 경비작전 상황을, 의료기관에서는 의료지원 준비계획을 상호 점검 등 기관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구례실내체육관에서는 대회기간 중 핸드볼 경기 예선전 24경기가 열리며, 첫 경기는 7월 6일 오후 2시에 북한과 체코경기를 시작으로 1일 4경기씩 6일간 진행된다. 한편, 구례군은 구례지역 성화봉송주자 35명에게 6월 3일 유니폼 지급과 성화봉송 요령에 대해 교육을 하고, 이들은 6월 26일 오전 10시에 성화봉송을 한다. 또한, 군민 서포터즈 278명을 모집하여 성화봉송주자 응원과 각국 선수단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를 참관한 권혁신 제31보병사단장은 “국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므로 만일에 있을 테러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과 국민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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