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과 결혼' 이지성, 동료들로부터 '인생 끝났다'는 얘기 들은 이유는?

이지성 차유람.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지성 작가와 당구여신 차유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지성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지성 작가는 2011년 11월 19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20대 시절 겪은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당시 이지성은 "20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내 앞으로 원금 4억 원의 빚이 있었다"며 "이자가 9000만원씩 붙어 나중에는 직장에 빚 독촉장까지 도착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지성은 "작가가 되기 전 교사를 했었다. 당시 학교에 매일 같은 옷만 입고가 아이들이 '돈이 없냐'고 묻곤 했다"며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내 인생이 끝났다는 이야기가 오고갔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이지성은 "절망감에 이자 갚기에도 벅찬 시간이었다.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1일 차유람 소속사 루브 이엔엠 측은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오는 6월 20일 가족들과 소수의 지인만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만난 지는 1년 이상 정도 됐다"며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연애 상대가 이지성 작가다"고 덧붙였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3181545235863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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