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선 통해 장애인·고령층·다문화 3개 분야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주관해 지난 14일까지 이틀간 도내 17개 대회장에서 개최한 '2015 국민행복 IT경진대회’지역예선에서 22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예선전에는 장애인, 고령층, 다문화 3개 분야 202명이 참가했다.선발된 성적 우수자 22명은 6월 중 도지사 상장 수여와 함께 6월 10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개최 예정인 중앙 본선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다.수상자는 장애인 부문의 경우 임민철(광양), 송한식(여수), 정인선(광양), 천용호(진도), 정서아(진도), 김강찬(담양), 박지은(해남), 임성모(여수) 씨 등 8명이다.고령자 부문은 최용모(여수), 김명우(여수), 박병욱(진도), 양동호(고흥), 박규현(무안), 김양정(무안), 최대현(여수), 양해열(여수), 안광륜(진도) 어르신 등 9명이다.다문화 부문에서는 이향란(담양), 모리까린(여수), TRANTHITU(무안), 김옥화(나주), 쩐황안(담양) 씨 등 5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문형석 전라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가 도내 IT 소외계층이 사회적, 신체적 제약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모바일 세상에서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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