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골목길 벽화 그리기
대상지는 쓰레기 관련 민원 다발 장소, 상습 무단투기로 인한 자체 관리 지정 장소, 벽화그리기 가능 장소 등이며 동 담당자는 현장방문으로 실태확인 후 건물주 동의를 얻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해 공공근로자와 자원봉사자를 활용,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진 수유제1동장은 “하반기에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해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께서도 우리 지역을 청결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거리 환경을 훼손하는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변화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관내 13개 동(洞) 순회 생활쓰레기 불법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또 무단투기 집중관리지역 101개소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상습 무단투기 지역 골목길 간담회, 주민 참여 무단투기 지역 정비활동 실시 등 ‘주민과 함께 하는 무단투기 없는 강북구 만들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