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지난 20일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셀프리더십, 다양한 직업세계와 새로운 직업소개, 취업성공을 위한 자신감 갖기, 취업목표 설정 등이 실시됐다. 민간일자리 진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오는 28일은 청년층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를 한다. 직업심리검사는 150장의 직업카드를 분류해 참여자의 성격 및 흥미유형, 진로갈등 등을 분석하는 검사다. 개인의 직업적성을 파악, 그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로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할 예정이다.또 6월8~15일 6회에 걸쳐 50세 미만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컨설팅(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희망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3명이 진행하는 집중상담은 1:1 개별면담을 통한 재취업 상담, 적성계발을 위한 직업훈련 안내, 사업종료에 따른 실업급여 수급방법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참여자의 의지만 있다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취업의지를 높여 한시적인 공공일자리를 벗어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정책과(2286-639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