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회의실에서 공항영접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br />
"인천공항?김포공항서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출입국·통관·수송·검역 공항영접 합동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회의실에서 공항영접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국가정보원,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내에 상주하고 있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인천·김포공항 검역소, 인천·김포세관, 인천·김포공항경찰대, 인천·김포공항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와 유관기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개최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및 해외 주요인사 등에 대한 출입국 간소화, 통관, 수송, 검역, 안전 등 공항영접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분야별 현안사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기영 국제·마케팅본부장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 동안 선수·임원, 미디어, 주요외빈 등 20,000여명이 인천·김포·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날 개최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인천·김포공항 내 관련기관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항영접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오는 29일에 호남권(광주공항, 무안공항, 광주송정KTX역)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공항의전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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