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보성군의 음식업소 경영인들이 친절서비스교육을 받은 뒤 남도 좋은 식단 실천 및 친절서비스의 생활화를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2일 벌교읍, 13일 보성읍에서 580여명의 음식업소 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업소 경영인 친절서비스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제41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보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공 고객 응대기술’을 주제로 친절서비스 교육이 실시됐다.한국인재개발연구소 부소장 기미현 강사는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 개발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종사자의 친절만이 업소가 살 길인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이라며 음식업소 경영인 스스로가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용부 보성군수는 특강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 다시 찾는 보성이 되기 위해서는 음식업소 종사자들의 역할이 크다”며 “깨끗한 음식점 환경 속에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웃음과 친절이 묻어나는 친절서비스로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소 경영인들은 ‘남은 음식 재활용 안하기’ 등 남도 좋은 식단 실천과 친절서비스 생활화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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