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PD '시즌2 확정, 더 큰 반전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사진=Mnet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시즌2로 돌아온다.15일 Mnet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올해 안에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추리쇼다. 음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14일 시즌1이 인기리에 종영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국내외 안팎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신선한 포맷으로 세계 콘텐츠 마켓 'MipTV'에서 국내 최초로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됐다.또한 11주 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디지털 클립 누적 동영상 조회 수는 2900만을 기록했다. 특히 매회 진화하는 '미스터리 싱어'는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고 가수 등용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얼굴을 알린 황치열 등 화제의 출연진들에 방송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동성로 윤미래'라 불리는 박지은은 걸그룹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다.담당 이선영 PD는 "기획 의도대로 음치와 실력자,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더 강력해진 시즌2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즌1의 빅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큰 반전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