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구하는 '19데이’, 광산구 50개 우수업체 구청1층에서 직원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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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일 구하는 '19데이’인 19일 오후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정보를, 구인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연결해주는 취업박람회를 연다. 500여명의 구직자에게 취직의 기회가 될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산구 우수기업 50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구직자들이 부담 없이 박람회를 찾을 수 있도록 구청 1층 야외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방문자들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해 동선까지 꼼꼼히 검토를 마친 상태다. 지난해 11월 1,2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던 광산구 취업박람회는 이번에도 현장에서 한방에 모든 구인·구직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부스를 준비한다. 이들 부스에서 구직자들은 일자리 상담과 증명사진 촬영 등 직접적인 직접 도움은 물론이고, 취업심리검사와 무료 건강체크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취업을 바라는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이날 현장에서 이력서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및 구인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내일을 개척하길 바란다”며 “모두가 기쁜 만남의 장으로 행사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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