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빗의 제품들. [사진 =핏빗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건강관리용 스마트밴드 전문업체 핏빗(Fitbit)이 뉴욕 증시에 상장(IPO)한다. 웨어러블 전문업체 중에서는 최초다. 핏빗은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O) 상장 계획 서류를 미국 증권 규제당국에 제출했다.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1억달러다.핏빗은 건강관리용 스마트밴드 전문업체로,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도 출시했다. 상장 서류에서는 애플워치 등을 주요 경쟁자로 꼽았다. 매출액은 2012년 7600만달러에서 2013년 2억7100만달러, 지난해 7억4540만달러로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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