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모바일 보험서비스 광고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주제로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광고와 옥외광고를 통해 진행된다. TV광고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을 패러디해 모바일 생명보험 서비스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린다. 또 우주선 발사 장면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마치 우주선복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광고모델이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경이로운 표정을 짓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잠시 후 '생명보험 최초로 스마트폰에 착륙했다'는 성우의 음성이 흐름과 동시에 광고모델이 미용실에서 스마트폰으로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장면으로 반전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옥외광고는 한복 차림의 여성이 택배 상자를 식탁으로 삼아 자장면과 탕수육 세트를 먹고 있는 동양화 '내숭, 완벽한 밥상'으로 표현했다.모바일 보험서비스 광고
광고 포스터에는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화면이 보이는 스마트폰이 한복 여성의 발 옆에 놓여 있는 그림이 추가돼 있다. 또 '보험 가입도 자장면처럼 스마트폰한테 시켜볼까?'라는 문구를 더해 모바일을 통한 보험 가입의 신속함, 편리함을 전달하고 있다. 박창원 마케팅팀장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출시를 통해 생명보험 업계에서도 모바일슈랑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인터넷 생명보험을 선도하는 회사로서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