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영암 F1경주장 홍보관을 방문했다.
"5일 승마 등 체험이벤트…AFOS 입장권?태양광 비행기 조립 경품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가족과 함께 내 차로 경주장을 주행하는 ‘다같이 돌자 경주장 한바퀴’이벤트를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말 기준 1일 서킷임대료가 3천600만 원에 이르는 F1경주장은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 및 기업 행사 위주로 활용되고 있어 일반인 체험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참가비는 2만 원으로 5.6km의 F1경주장 전체를 20분간 내차로 주행할 수 있다. 4인 기준이며, 버스 또는 승합차는 제외된다.체험 주행 참가자에게는 ‘AFOS대회 티켓’과 함께 ‘태양광 비행기 조립완구’를 제공하며, 행사장 주변에는 슈퍼카 전시 및 택시타임, 승마, RC카, 공예, 레이싱게임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3일 현재까지 약 300여대(동호회 100대·체험주행 200대)의 참가자가 접수됐으며, 어린이날 당일 현장 접수할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문의= F1경주장(KIC)사업단(www.koreacircuit.kr) 061-288-4206~7, 참가 접수 kicinfo@jndc.co.kr로 이메일 접수(이름, 연락처, 주소)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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