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네팔의 지진 피해 복구에 기여하기 위해 7월말까지 송금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 고객의 영업점 창구거래에 한해 네팔지역의 송금수수료 및 전신료를 전액 면제하고 환율우대 90%를 적용할 예정이다. 씨티은행은 또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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