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사진=영화 '간신' 스틸컷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임지연이 영화 '간신'에서 예능에서와는 전혀 다른 성숙한 매력을 뽐낸다. 임지연은 오는 5월 개봉하는 '간신'에서 무희 단희를 연기한다. 단아한 춤사위와 뛰어난 미모로 연산군(김강우)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공개된 '간신' 스틸에서 임지연은 저고리를 벗은 채 새하얀 어깨를 드러냈다. 임지연의 창백한 얼굴과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김강우)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임숭재(주지훈) 등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이다.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등이 출연하며,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 달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한편 임지연은 지난 24일 오후 MBC '정글의 법칙'에서 식재료로 얻은 살아있는 쥐를 보고도 요리를 시식하는 대담한 면모를 보였다. 또 직접 나무를 다듬어 젓가락과 숟가락을 만드는 등 손재주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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