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 상승 마감…상하이종합 0.3%↑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 오른 4135.56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중국 주식시장은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됐다. 베어링에셋매니지먼트의 케임 두 아시아시장 투자전략가는 "중국의 성장세가 한풀 꺾였음에도 여전히 실질금리와 유보율은 매우 높은 수준이어서 경기 부양 정책을 기대해볼 만하다"며 "중국 주식시장이 앞으로 몇 차례 조정을 보이겠지만 당분간 중국 주식시장에 돈이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하이종합지수의 상승세는 전력주가 주도했다. GD전력개발이 10.11%, 상하이전기전력은 10.01% 오르는 등 상승폭이 컸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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