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16일 '세월호 1주기' 안산 추모식 간다

-김무성 대표 16일 안산 세월호 추모식 참석-유승민 원내대표도 15일, 16일 세월호 1주기 행사 참석 검토-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도 16일 안산행[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김보경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안산의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13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안산을 찾아 추모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오는 15일 팽목항, 16일 안산으로 가 세월호 1주기 행사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다만 유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을 고려해 참석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정부 질문 있는 날인데 일단 갈 생각을 하고 있다"며 "내일 밤까지 상황을 보겠다"고 밝혔다. 당직자는 "유 원내대표가 대정부질문에서 자리를 비우는 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지만, 가는 방향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 원내대표가 계획대로 행사에 참석할 경우 여당 내 지도부 투톱이 모두 세월호 1주기 행사에 동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도 16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행사를 위해 안산으로 내려간다는 방침이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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