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직원들과 벚꽃길 걸으며 소통

8일 ‘소감교육’, 전입직원들과 벚꽃길 산책 및 점심 도시락 소통과 감성의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직원들과 통(通)하고 주민들과 통(通)하는 '소통의 달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전입직원들과 함께 벚꽃길을 걷고 점심 도시락을 먹는 시간을 가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8일 오전 11시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성을 충전하는 ‘소감(소통과 감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구청장과 전입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밝혔다.소감교육은 구청장과 함께 직원들이 미술관 관람, 박물관 견학, 공연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감성을 충전함으로써 친절행정서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하려는 취지의 새로운 교육방식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유덕열 구청장이 최근 동대문구로 전입 온 직원 40여명과 함께 서울의 봄꽃 명소 중 하나인 장안벚꽃로 일대에서 산책을 하면서 감성지수를 높이고,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구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으는 방향으로 진행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소통하는 소감(소통과 감성)교육은 오늘날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주민과 소통과 더불어 직원간 소통이 활발할 때 보다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