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종갑 마포구의원 의정 질의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종갑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당선 전에는 상암동을 텃밭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을 맡으며 민원, 학교, 환경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왔다. 신 의원의 이런 이력은 구의원 당선 후에도 평소 현장에서 주민과의 만남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그는 초선임에도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제193회 마포구의회 임시회에서 상암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롯데쇼핑몰 입점계획과 관련, 교통대란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와 대형쇼핑몰과 인근 상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또 환경 순찰시 신북초등학교 교문 앞 도로침하로 인한 안전문제 민원을 듣고 마포구 치수과와 협조, 즉시 조치를 취하는 등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종갑 의원은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했지만 주민들 눈에는 많이 부족했을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발로 뛰면서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구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