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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연기 어땠길래?…PD "완벽하게 이입" 극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식샤를 합시다2' 박준화 PD가 윤두준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준화 PD를 비롯해 배우 윤두준, 서현진, 권율, 조은지, 김희원, 황석정, 황승언, 이주승 등이 참석했다.이날 박준화 PD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윤두준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워낙 시즌 1을 잘 이끌어줘서 이번에도 함께하게 됐다. 정말 좋은 연기를 펼쳐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윤두준의 연기는 시즌 1보다 시즌 2가 개인적으로 봤을 때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시즌1에서는 내가 연기에 대해 구체적인 디렉팅을 했다면, 시즌2에는 그런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로 극 중 구대영에게 완벽하게 이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준화 PD는 서현진에 대해서도 "굉장히 귀여운 분이라고 생각한다. 사극에서 보던 서현진말고 현대극의 모습이 궁금했다. 캐릭터도 잘 소화하고 연기도 군말 없이 잘하더라"며 "특히 음식을 맛있게 드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윤두준은 미식가이자 유명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는 구대영 역을, 배우 서현진이 뚱뚱했던 과거의 상처로 하루 한끼만 먹는 여자 백수지 역을 맡아 열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11시.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