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2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레이싱 쿠페 RC F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렉서스가 2일 개막한 ‘2015 서울모터쇼’에서 레이싱 쿠페 RC F, RC350 F SPORT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또한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LF-LC 콘셉트를 비롯한 총 12종의 렉서스 모델을 전시에 나섰다.이날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렉서스 사장은 브리핑을 통해 올해로 렉서스가 한국에 진출한 지 15년을 맞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렉서스 VISION 2020을 위해 ▲하이브리드·와쿠도키(가슴두근거리는 퍼포먼스) 중심의 라인업 강화 ▲고객 제일주의 심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렉서스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올해 국내에서의 렉서스 브랜드 전략인 ‘하이브리드’와 ‘렉서스와쿠도키’의 콘셉트를 전시부스에 재현했다. 이를 위해 렉서스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를 모티브로 렉서스 스핀들 그릴을 형상화해 무대를 디자인 했다. 특히 렉서스 브랜드 전시관은 크게 ‘F SPORT Zone’, ‘RC F & PUPPET Special Zone’, ‘HYBRID Zone’으로 구성됐다. ‘F SPORT Zone’과 ‘HYBRID Zone’ 에서는 렉서스의 퍼포먼스와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터보엔진, RC F 미터계,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전시와 함께 하이브리드 콘셉트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RC F & PUPPET Special Zone’에는 렉서스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Amazing in Motion’ 프로젝트 일환인 ‘Steps’ 영상에 등장하는 거대모형 ‘Puppet’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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