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OK저축은행, 삼성화재 V9 제동…챔프전 우승(1보)

OK저축은행 송명근[사진=김현민 기자]

[안산=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에 새 시대가 열렸다. 창단 2년 차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의 독주를 막고 정상에 올랐다. OK저축은행은 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챔프전) 3차전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25-19 25-19 11-25 25-23)로 꺾고 우승했다. 2013년 팀을 창단한지 2년 만에 일궈낸 쾌거. 원정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3-0으로 이긴 뒤 3차전까지 한 세트만 내주고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3전 전승으로 승부를 매듭지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김현민 사진기자 kimhyun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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