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6일 무등시장에서 봄 행락철 및 영농철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유원시설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전 점검에는 남구청 소속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봄철 산행증가로 인한 산불 방지와 지역축제 및 상춘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의 빈도가 높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산불 발생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산불방지 기동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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