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녹십자에 대해 한국 제약업종 최초 바이오의약품 IVIG의 미국 식약청(FDA) 허가 신청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제약업종 최선호주도 각각 '유지'했다.녹십자는 지난해 1분기 자사 주력제품 IVIG의 미국 임상 3상이 종료됐다. 올해 3분기 미국 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며 2016년 4분기에 허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제약업종 최초 바이오의약품 IVIG 미국 FDA 허가 신청을 기대한다"며 "미국진출 본격화 시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NH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9% 늘어난 2170억,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156억원으로 추정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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