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건강기능식품 편집샵 ‘헬스 플러스’ 오픈

24일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모델들이 헬스 플러스 1호점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금천점에 헬스 플러스 1호점 공식 오픈전문 상담사가 사상 체질, 인바디 측정 등 진단 서비스 제공연령대별, 카테고리별 300여 종의 다양한 건강기능 식품 및 용품 판매[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가 신개념 건강기능식품 전문 편집샵 헬스 플러스를 금천첨에 24일 공식 오픈했다.헬스 플러스는 건강기능식품 및 용품 등을 연령대별,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샵이다. 헬스 플러스는 지난 9일 금천점에 시범 오픈하고 2주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헬스 플러스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진단 서비스’와 ‘진열방식’이다. 진단 서비스는 크게 사상 체질 진단 서비스와 인바디 측정 서비스로 나뉜다. 사상 체질 진단 서비스는 전문 상담사가 고객의 동양학적 체질(태양인·소음인·태음인·소양인)을 측정해 알려주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방법과 운동 등을 설명해 주는 서비스이다. 인바디 측정 서비스는 매장에 비치된 인바디 측정 기계를 통해 골격근량과 체지방량 등을 측정해 주고, 부위별 근육 발달과 부위별 체지방 분석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 분석해 준다. 고객들은 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상품 구성에서도 기존에 건강식품 코너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들이 선보인다. 기존 25개 브랜드에서 35개 브랜드로 확대해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헬스 보충제(단백질)를 비롯해 운동 전·중·후에 섭취해 근육의 손실과 각종 영양분을 빠르게 보충하는 단백질 바, 스포츠 겔 등을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고, 각종 건강용품과 가정 상비약 섹션을 마련, 건강식품 및 용품에 관한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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