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한국 게임고수 13명 中 엑소더스체감실업률 14%....정부와 큰 차<사진>또....강화 캠핑장 화재 참사3國 정상회의, 아베 역사직시에 달렸다송인상 前재무장관 별세*한경新3低 훈풍....경제 심리 살아난다"욕먹을 각오하고 임금체계 꼭 고칠것"송인상 前재무장관 별세<사진>日 외면....한국 손 잡는 中외교부장아이돌에 꽃힌 벤처 캐피털'글로벌 옐런 랠리'...美나스닥 최고점 눈앞*서경한중일 정상회의 연내개최 불투명한국형 신성장모델로 40-50시대 열자경총 "민노총 정치파업 엄정 대처"민자사업 SPC, 대기업 계열사서 제외 검토*머투서울시 '전월세신고제' 추진...세입자가 직접 등록이통사 통합 앱마켓 구글애플 넘어설까'환율멀미'괴로운 中企들<사진>'봄 가뭄' 말라가는 소양강댐'안심전환대출' 매달 5조 공급...조기 완판 예고*파뉴강남 PB센터 국채,ELS 내놓자마자 완판<사진>12:11 대혈투...대구 상원高 마지막에 웃었다안심전환대출 20조원 중 이달에는 5조 공급, 은행 지점별 최대 7명만 가능◆주요이슈* -한중일 3국은 그동안 과거사 문제 등으로 소원했던 관계를 복원하고 이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모음. 21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이같이 합의. 이날 외교장관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합의는 3국 정상회담 개최 타진이었으나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음. 아울러 지난 2012년 4월 이후 약 3년만에 개최된 이번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 체제가 복원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이를 통해 3국 협력체제가 동북아 지역의 평화ㆍ안정과 번영을 위한 중요한 협력의 틀로서 계속 유지, 발전돼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는데 더해 한반도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6자회담의 의미있는 재개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함. * -정부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여부를 이르면 이번주 안에 발표할 것으로 보임. 중국은 한국에 이달 말까지 AIIB 창립 회원국 참여 여부를 밝혀달라고 시한을 제시해,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AIIB 가입 여부를 최종 발표할 방침. 22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가입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그동안 미국 견제 때문에 망설였던 한국 정부는 최근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이 가입하고 호주와 일본도 참여를 검토하면서 부담을 덤. 참여 의사를 빨리 밝혀야 창립 회원국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우리나라가 가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창립 멤버로 들어가야 AIIB 지배구조 등에 한국의 입장을 반영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 한국이 만약 이번달에 가입 방침을 발표하면 기존 양해각서(MOU) 체결국들이 이미 꾸려놓은 테이블에 합류해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협정문 관련 협상에 참여할 수 있게 됨. AIIB는 출범 이후 중국 베이징과 이라크 바그다드를 직접 연결하는 철도 건설을 포함해 역내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 * -22일 오전 2시께 인천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에서 500m 가량 떨어진 한 글램핑장의 텐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모(38)씨 등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등 일가족을 포함한 7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킴. 이 캠핑장은 미신고 시설로 안전점검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남. 22일 강화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캠핑장은 당국에 등록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돼 오던 미신고 시설이었음.* -합동참모본부가 오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합참의장 회담 공식 의제에 '사드(THAAD·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힘. 합참은 22일 입장 자료를 통해 미국 합참의장 방한시 사드 배치에 대해 공식의제로 다루기로 합의한 적이 없다고 전함.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합동참모본부 아시아담당 부국장이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 방한 때 사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 앞서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스틸웰 부국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에서 열린 미일동맹 관련 토론회에서 뎀프시 합참의장의 일본·한국 방문에서 사드와 중국과의 협력 등 여러 사안들이 모두 중요하게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눈에 띈 기사 *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세대가 급격히 젊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이 대기업 등 입사를 준비하는 대신 소자본으로 '오너 커리어'를 쌓겠다며 창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을 창업박람회장에 직접 찾아가 현장감 있게 전달한 기사.* -최근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사건으로 보험수사팀의 활약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의 '명탐정 셜록홈즈'로 통하는 이들의 24시간을 소개하면서 냉철한 수사로 그동안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을 보였던 보험사기 적발 사례를 모아 상세히 정리한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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