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조영남이 아침 일찍 여자친구와 통화를 해 눈길을 끈다.3월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어느덧 평균나이 70세가 된 쎄시봉(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 친구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조영남의 집을 찾았고, 조영남은 함께 밥을 먹자며 식탁에 앉았다.조영남은 "근데 내가 여기서 밥 먹으면서 여자친구 한 명도 없이 밥 먹는 건 처음인 것 같다. (매니저와) 우리 둘이 밥 먹을 때도 있지만 거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곧바로 전화를 건 조영남은 "일어났냐? 좀 더 자도 된다. 왜냐하면 MBC에서 촬영하는 걸 너한테 이야기 안 했다. 혼자 먹고 있어라. 끝나고 전화하겠다"고 말했다.제작진이 "누구랑 통화하신 거냐?"고 묻자 조영남은 "여자친구"라고 쿨하게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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