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세계 2위 경매회사 미국 소더비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에 태드 스미스를 선임했다.16일(현지시간) 소더비는 윌리엄 루프레히트 전 CEO 후임으로 스미스 대표를 승진 발령내기로 했다. 윌리엄 루프레히트 전 CEO는 지난해말 실적 부진에 따른 헤지펀드들의 압박으로 사임했다.소더비는 "스미스 내정자는 앞으로 변화의 시기에 회사를 잘 이끌 수 있는 이상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스미스 신임 CEO는 주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기술부문 고위 경영자로서 경험을 쌓아왔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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