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창업지원센터 입주 희망 기업 모집

자금과 정보력이 필요한 우수 창업 기업 적극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7일까지 동작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

우수한 창업 아이템이 있지만 자금과 정보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를 위해 사업에 필요한 공간과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한 지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9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모집분야는 기술 서비스업을 비롯한 정보처리, 컴퓨터관련 업종 등이며 동작구 창업기업이거나 동작구 거주자, 또는 벤처기업, 특허소지자, 여성기업, 사업적경제기업은 가점이 주어진다.선발된 기업은 2년간 창업지원센터에 입주, 사업을 펼치고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홍보와 판로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도 받게 된다.신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우편, 방문,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구는 4월16일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구청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를 열어 창업의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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