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닛 '아이칸, 이사선임 주주제안 철회'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활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이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개닛에 요구한 이사선임 주주제안을 철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닛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이칸이 이 회사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 2명 선임하겠다는 요구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아이칸은 개닛의 지분 6.6%를 직간접적으로 갖고있다. 앞서 아이칸은 지난달 개닛에 신문과 방송부분 분리에 따른 인수제안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개닛 이사회에 2명의 이사를 지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