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전 '용감한 가족'… 박주미 투입, 기대감 ↑
박주미. 사진=KBS2 '용감한 가족'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주미가 '용감한 가족'에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는 전 멤버인 최정원의 해외 스케줄로, 박주미가 새 멤버로 들어왔다. 박주미는 박명수의 아내 역할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족 구성원이 새 멤버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개그우먼이 오지 않을까"라고 예상했지만, 심혜진은 "새 멤버는 박명수의 아내 역할로 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아무리 가상이지만, 나한테 얘기도 하지 않고 내 아내를 정하냐"며 "우리 아내가 이런 것을 싫어한다"고 화를 냈다. 그러나 가상의 아내로 박주미가 등장하자, 화를 내던 박명수는 환한 미소로 박주미를 맞이했다. '용감한 가족'은 1회 이후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10부작으로 구성된 '용감한 가족'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박주미의 등장과 그가 맡은 박명수의 아내 역할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소화할 지 관심이 모아 진다. 그들이 사는 집에서, 그들과 똑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느끼고, 진정으로 그 지역, 그 마을 구성원이 되는, 생활 밀착 가족 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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