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소 고영욱, 손연재와 나눈 트위터글에 '난 실물이 나아요'

고영욱

7월 출소 고영욱, 손연재와 나눈 트위터글에 "난 실물이 나아요"[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고영욱이 오는 7월 출소하는 가운데 체조선수 손연재와 과거 나눈 트위터 대화가 재조명받고 있다.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연재에게도 들이댄 고영욱'이라는 제목과 함께 SNS 트위터 캡처본이 게재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해당 사진에는 고영욱과 손연재가 트위터를 통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당시 고영욱은 손연재에게 "신기하긴요, 그 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예요. 느끼한가 촤하"라고 칭찬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손연재가 "다들 걱정 많이 해주신다. 감사해요. 그냥 긴장도 풀리면서 몸살 기운이"라고 글을 올렸고 이에 고영욱은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라고 걱정해 주기도 했다. 손연재는 당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영욱에 "저 '라스' 좋아해요. 볼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고영욱은 "참고로 난 실물이 나음"이라고 답했다. 앞서 같은 해 고영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연재 같은 외모의 소유자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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