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주한 헝가리대사관과 함께 오는 3월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하는 ‘헝가리 진출 환경 세미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한헝가리대사관 상무관과 헝가리 현지 전문가가 참여해 헝가리 현지 진출환경과 산업기술협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헝가리는 무역 구조를 다변화하고자 동방정책(Opening to the East) 기조 하에 한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경제협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7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사통팔달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생산허브 및 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중진공 조내권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헝가리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해외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웹페이지(www.sbcsemina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관계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55-751-9735)로 하면 된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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