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3월18일부터 2015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는 내달 18일부터 31일(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까지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에서 11일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대상은 통·리대 및 1~4년차 민방위대원 2천752명이다. 이번 민방위 기본교육은 민방위 대원이 임무 수행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토록 함으로써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1일 4시간 교육으로 안보교육(1시간)과 실기교육(3시간, 화생방과 지진·풍수, 가스안전, 재난대비, 심폐소생술 등)으로 이루어진다. 김생기 시장은 특히 첫날인 18일에는 통·리대장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와 민방위교육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타 시?도에 편제된 민방위 대원도 현지에서 교육에 참여할 경우 확인증 교부는 물론 해당 시·군·구에 온라인 처리되어 기본교육 참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그리고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민방위대원들을 위해 야간 및 주말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일정의 편익도 제공한다. 한편 시는 민방위 교육(훈련) 강사 선정을 위한 강사 위촉심의 평가위원회을 구성해 안보교육 및 재난·재해 등 실무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교육 강사로 선정 위촉하는 등 민방위 교육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의 미 이수자들을 위해 하반기에 민방위 1차,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해 민방위 대원 모두가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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