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A 홈페이지 출처
미 프로농구 'NBA' , 별들의 축제 '2015 올스타전' 오늘 개막[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프로농구(NBA) '별들의 축제'인 2015 올스타전이 뉴욕시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두 팀 뉴욕 닉스와 브루클린 네츠 공동 주최로 오늘(16일) 오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각)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스타전 전야제 성격인 슬램덩크 컨테스트와 3점슛 컨테스트 스킬 챌린지(기량 대결) 등은 전날인 15일 네츠 홈구장인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렸다.하이라이트인 올스타전은 맨해튼 매디슨스퀘어가든서 막을 올린다. 뉴욕에서 NBA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1988년 이후 17년 만으로 TNT 방송이 미 전국에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올해로 64번째를 맞는 올스타전은 동부와 서부컨퍼런스에서 팬들의 투표로 뽑은 각 컨퍼런스별 5명씩 총 10명의 선발출장 선수들과 함께 NBA 각 팀 감독들의 추천(다른 팀 선수 대상)으로 선정되는 후보선수들이 참가한다.동부컨퍼런스 선발출장 선수 5명에는 존 월(워싱턴).카일 로우리(토론토).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파우 가솔(시카고).카멜로 앤서니(닉스)가 선정됐다. 또 서부컨퍼런스 선발출장 선수로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코비 브라이언트(레이커스).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마크 가솔(멤피스).블레이크 그리핀(클리퍼스)이 뽑혔다. 뉴욕팀 닉스와 네츠는 올시즌 모두 성적이 좋지 못해 닉스의 주포인 앤서니 한 명만 동부컨퍼런스 선발출장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네츠에서는 주전센터인 브룩 로페스는 물론 데런 윌리엄스 득점력이 뛰어난 조 존슨까지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특히 앤서니의 경우에는 지난 9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고질적인 무릎부상이 악화되는 바람이 올스타전에 출장하더라도 짧은 시간만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2일 앤서니는 "올스타전에 출전은 하겠지만 시즌 후반기에는 경기에 출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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