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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법의 의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속독법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면서도 빨리 읽는 법, 또는 그러한 기능을 익히는 것이다.급속도로 발달·변천하는 현대사회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필요성에서 개발됐다. 현대적인 개념으로는 보통 1분에 글자 2,100자 이상을 읽고,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기억하는 정도로 해석된다.세계 각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 속독법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한국에서도 1960년대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어, 1970년부터 성행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이러한 현대적 독서법 이전에도 개인적으로 속독법을 익혀 사용한 사람들은 많이 있었으나, 그 근거가 남아 있지 않아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