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롯데칠성이 5만원 이상 오르고 있다. 올해 실적 반등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54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거래일 대비 5만1000원(2.85%) 오른 18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종전 19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로 상향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롯데칠성의 영업이익은 26.7%, 세전이익은 139.8%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율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음료제품 가격 인상, 소주 매출 호조, 생수·맥주·트레비 등 신제품 매출 급증이 주요 근거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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