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말로 거는 전화 '1636서비스’운영

말로 거는 전화 '1636서비스’

"전화번호 몰라도, 누르지 않아도 '광양시청'으로 전화연결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시민들과 빠른 소통을 위해 쉽고 편하게 말로 거는 전화 '1636서비스’를 도입해 2015년 2월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말로 거는 전화, '1636서비스’란 전국 어디서나 일반전화 또는 이동전화로 '1636’을 누르고 ‘광양시청’이라고 말하면 시 대표전화(061-797-2114)로 연결되는 차세대 음성인식 기술이다.전화 연결된 후에는 평일 근무시간 때는 시청 교환 안내로, 휴일 및 야간에는 당직실로 자동 연결돼 통화 할 수 있다.이러한 편리함에 더해 민원인이 시청 전화번호를 몰라 114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안내에 따른 요금이 부과되지만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통화요금을 제외한 별도의 요금이 부과 되지 않아 경제적인 부담 없이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입력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어 민원인 불편 해소와 특히 노약자나 시각 장애인의 편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알기 쉬운 음성인식 전화 '1636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 누구나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메모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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