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스미싱 주의보 '절대 URL문자 클릭하지 마세요' …신고는 118번으로

스미싱 문자 급증 /SBS 뉴스 캡처

설 스미싱 주의보 "절대 URL문자 클릭하지 마세요" …신고는 118번으로[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설 스미싱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1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선물이나 결혼 축하, 열차표 판매 등과 같은 스미싱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스미싱 탐지건수는 12만597건으로 전년 동월 4만7988건 대비 151%나 증가했다. 유형별로 가장 많은 것은 결혼 축하 등 지인사칭, 교통 범칙금 등 공공기관 사칭, 택배 사칭 등의 순이었다.특히 설 명절에는 선물 배송과 새해 인사 등이 많아 설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택배사는 설 선물 배송과 관련한 문자에서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링크를 무의식적으로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또한 연휴 기간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된다면 국번 없이 118로 신고하면 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