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상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권경상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2017 아쉬가바트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투르크메니스탄)와 2018 자카르타아시안게임(인도네시아)의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시아 마흔다섯 나라가 모두 참여한 인천아시안게임을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로 평가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로부터 각 대회에 노하우를 전수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전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이 차기대회 조정위원으로 위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자카르타아시아경기대회에서 권 총장은 웨이지종 OCA 명예종신부회장,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과 함께 각 분야의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대회 조직위 및 개최도시와 갖는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권 총장은 "두 대회의 성공을 위해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인천대회가 남긴 유산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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