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는 29일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Home Appliance)사업본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8803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A사업본부는 선진시장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유럽, 중국 등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본부 매출액이 전년 동기(2조8389억 원) 및 전 분기(2조9115억 원)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다.LG전자는 "시장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비용구조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4%,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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