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일태 교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

전남대 김일태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김일태 교수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임기는 2016년 12월까지 2년.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07조에 의거해 운영되는 위원회로 국토의 이용, 개발과 보전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집행 등을 심의한다. 또 광역도시계획, 도시·군계획,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등 국토교통부장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심의하면서 공공복리 증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 교수는 “국토 계획 및 이용은 국민의 삶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면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보전, 그리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위원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태 교수는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장, 한국경제통상학회장,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선임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한국지역경제학회장과 국내외 경제학 저널 편집위원 등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3 대통령 표창, 제26회 광주광역시민대상, 제14회 용봉학술상 등 다수의 수상기록이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 10년 대표성과’(2012)에 선정되기도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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