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티볼리 공약'트위터 사진=이효리 트위터 캡쳐
이효리 '티볼리 공약'…쌍용 SUV 티볼리 출시에 영향 미칠까?[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쌍용자동차가 13일 새로운 국내 소형 SUV '티볼리'를 선보인 가운데 이효리의 '티볼리 공약'이 재조명 받고 있다.효리는 지난해 12월 SNS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글을 남겼다. 이어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언급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더 좋겠다", "그냥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 등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이효리는 "그럼 효과가 더 클 듯", "써주기만 하면 무료라도 좋다"며 화답했다.하지만 쌍용차측이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혀 많은 네티즌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한편 공식 출시된 '티볼리'는 같은 해 쌍용차가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여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예상 가격표에 따르면 가장 저렴한 TX 트림의 수동 변속기 기준 가격은 1630만~1660만 원 대, 주력 트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VX 모델은 1990만~2020만 원 대로 책정됐으며 LX최고급형은 2340만~2370만 원 선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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